2018년 12월 5일 수요일

겨울철 감기 코질환을 단순하게 넘기지 말자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거나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비염, 축농증 등 코질환이 악화되어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코질환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심해지고
후비루, 인후통까지 발생하기도 해요.

또 코 안이 건조하고 답답하여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도 많아요.



대부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참을 수 없는 정도까지 증상이 반복되면
뒤늦게 코질환 치료를 시작해요.

최근 코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차갑고 건조한 환경과 대조적으로 따뜻한 실내 온도가
콧물, 코막힘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차고 건조한 날씨, 급격한 온도 변화, 미세먼지 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코질환이 쉽게 발생해요.




특히 난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경우에는
호흡기가 약해져 감기, 비염 등 코질환
오래 지속되고 자주 재발할 수 있어요.

코질환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고
꾸준한 코 관리를 위해서는
적정 실내 온도, 습도를 유지해야 해요.




실내가 조금 춥게 느껴질 때는
내복을 입는 것이 도움 되며
젖은 빨래,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날씨가 추워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데
오염된 공기가 계속 실내에 머물게 되면
코질환이 악화되기 쉬워요.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환기를 하여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시키고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요.




또 외출을 할 때는 호흡기가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해요.

이렇게 체계적인 한방 코질환 치료,
비염을 예방하는 노력을 한다면
가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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