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6일 화요일

봄철 산행시 주의해야 될 점



안녕하세요.
봄이 되면서 운동한답시고 산행길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발생할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될 점이 무언지 함께 알아 볼까요? ^^



산행 전, 준비운동은 충분히 해 주세요!

먼저, 겨울 동안 움츠려 있던 우리 몸을 갑작스럽게 움직이다 보면
조금만 방심해도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 
산행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이 안전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봄철엔 산행을 하기전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등산시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인 허리와 발목, 어깨 등 관절 부위를
30분 정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골고루 풀어주어야 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우리 몸이 놀라지 않도록 해 주세요.

봄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일교차가 큰 계절로 
기온차로 인한 감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등산 시 옷은 두꺼운 단벌옷이 아닌
 입고 벗기 편한 여러 겹의 옷을 입어
변화하는 날씨나 기온에 따라 
유동적으로 복장을 알맞게 갖춰 입으세요.

그리고 등산복은 땀이 차지 않도록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를 착용해 주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접지력 좋은 등산화를 착용하여 미끄럼을 방지 합시다.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봄철 산행시 미끄러짐사고는 빈번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등산 시에는 일반 운동화가 아닌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해 주어야 하며
특히 미끄럼을 방지해 주는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선택이 좋겠지요?

등산화는 쾌적한 산행을 위하여 땀이 잘 배출되고
 투습기능이 뛰어나며 외부 습기가 신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수 기능이 있는 것으로 골라 주세요.

거기다 쿠션감이 뛰어나고 가벼운 등산화를 선택해 준다면
 발의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어요.




충분한 간식과 물을 준비하세요.

등산은 보통 3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콜릿이나 견과류등을 준비하여
출출할때 칼로리 보충이 될수 있도록 해 주시고
수분 섭취는 필수 이니 만큼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 해 주세요.





봄철 산행시 빙판 뿐만 아니라 주의 해야 할 것이 또하나 있어요.
바로 땅이 녹으면서 바위틈이 벌어져서 생기는 낙석 또는 낙빙인데요.

언제 어떻게 산에서 바위들이 흘러내릴 지 모르니
봄철에는 되도록 산세가 험한 산은 오르지 않고,
 안전한 등산로를 따라 가세요.




그리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주변 위치를 파악해 놓는 것이 좋고
등산 가방에는 응급시 상비약과 손전등,
 구조요청용 호루라기 등을 소지하시고

또 여분의 충전기 배터리도 챙겨서 
비상시에 외부에 알릴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이외에도 봄철 산행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져
심장마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산행 전,
고협압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산에 오를 때에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등반하시면 곤란합니다.

20~30분 정도는 천천히 워밍업으로 산을 오르는 것이 좋고,
이후에도 30~40분 간격으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 가면서 
쉬엄쉬엄 올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아직은 해가 짧기 때문에 산행시간은 
오후 4시이전에 하산 하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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