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8일 일요일

유아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합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시나요?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활성화 되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새로운 문제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만 3~5세 유아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5일 '2015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중독)실태 조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

이번 조사는 만3~59세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자
 1만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만 3~9세의 유아, 아동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항목에서 스마트폰 금단현상, 내성, 일상생활장애 등 
세 가지 증상을 모두 보이면 고위험군으로
그 중 1~2개 증상을 보이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으로 분류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아(만3~5세)의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은
 2.5%로 같은 항목의 성인(만20~59세) 비율 2.1%보다 0.4%나 높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항목의 아동(만6~9세) 비율 1.6%보다도 높아
 유아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스마트폰·인터넷 바른 사용 지원 종합계획’ 을 수립해 발표했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인데요,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를 고려해 인형극, 연극 등의 방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년 6만명 규모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밥상머리 인터넷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연 5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올바른 소통과 인터넷 과다 사용에 따른 문제를 해결,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유아 스마트폰 중독, 아직 사리분별력이 부족해 ​
무조건적으로 스마트폰에 의지하기 쉬운만큼 예방교육이 절실합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보다 운동, 음악, 미술 등의 활동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이미 스마트폰을 접한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가이드라인과 규칙을 정해 사용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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