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여름 장마권에 접어드니 비오는 풍경들을 한번 ~~^^



봄장마가 왔나 싶었는데 여름 장마가 이제 시작이 된걸 보니 
올해는 비가 많이 오는건가봐요.^^




지금 밖에는 장대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어요.
이번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권에 접어 들고 있어요.




도심에서는 출근하는 시민들에겐 비가 오면 우산도 써야 하고 
신발이 젖으니 싫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힘차게 내리는 비를 보면 채소며 과일들이 잘자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시골에서는 꽃이며 나무들이 물을 흠뻑 머금는 시간이 되겠죠?^^




하늘에서 뿌려지는 비는 마치 눈오는 것처럼 보여요.




또 빗소리를 들으며 잠자는 시간은 그야말로~ 
자장가를 듣는 기분이에요.^^




어릴적 기와지붕에서 똑똑  ~  
떨어지는 빗방울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재미를 만끽하긴 힘들겠죠? ㅠㅠ




내맘의 어지러운 감정들도 비와 함께 씻겨져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비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없는 즐거운 시간이 될수도 있어요. 

우산쓰고 밖에 나가서 비를 맞아보는 즐거움이 있거든요~ㅋㅋ




차창밖으로 흘러 내리는 빗줄기는 
시야를 흐리게 하지만 저멀리 보이는
차들의 조명이 또한 멋져 보이지 않나요?




어느 공터에 촉촉히 젖은 빈자리들이지만 
뭔가 거리가 깨끗해지는 기분인데요?^^




장마가 언제 그칠진 모르지만 비를 즐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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