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일 금요일

"초중고생 독감환자 갈수록 증가 A·B형 동시유행"



겨울이 오기전 꼭 해야 할 일
독감예방 접종은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독감이 유행한다고 해요.

어른들은 통증도 덜 느끼고 힘든 것도 덜 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감기몸살만큼이나 힘든 독감이에요.





그러면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 그 예방법과 
독감걸렸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해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 4주 새 6.2배 규모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받고 증상시 학교·학원 보내지 말아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4주만에 
6.2배 규모로 늘어나는 등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학교시설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겨울 A형·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례적 현상도 지속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받고,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독감증상이 의심될땐 곧바로 병원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좋다.
나로인해 주위에 전염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기침예절

▲기침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독감환자는 공공이용시설 자제하기 
▲아픈아이는 학교 보내지 않기 등을 통해 
가족이나 이웃 등에게 전파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대개 국내에서 인플루엔자는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유행을 지속한다.





만약 영유아와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는 
집단감염 예방 차원에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제 없이 체온회복 후 48시간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4세여아 독감 B형 발병 사례

처음에 기침과 약간의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곧바로 개인병원에서 일반감기약을 지어 먹였으나 
그날밤 고열과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다시 야간응급실로 갔더니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한다.
그래서 독감검사를 했더니 독감 B형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를 처방 받았다.

다음날 아침 
아이가 온몸이 춥다면서 이불을 머리위까지 푹 덮어썻다. 
오한이 3일간 지속된듯 하다. 그러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4일째 바깥외출시 허벅지가 아프다며 호소를 했다.
걷는게 힘들다고 했다. 3일간 더 지속이 된듯하다.

5일째 병원에 다시 방문했더니 독감증상은 빠져 나갔고
호전증상을 보인다며 일반 감기약으로 다시 3일치를
타왔다. 그날도 아이는 걷는걸 힘들어 했다.
그러고 다음날은 좀 호전이 된듯하다.

많이 지쳐있는 아이를 위해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입맛을 돋우게 해줬다.
아플땐 입맛도 없어한다. 먹고 싶어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먹였다.
또 아플땐 온갖 짜증을 부리고 
자그마한 일에도 쉽사리 삐치게 된다.

어린아이를 돌보아야 하는 보호자는 몸살이 날수 있으므로 
함께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분보충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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