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화요일

음식의 다양한 식초 활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지 추워졌어요!

식초하면 주로 음식에 많이 쓰이자나요?





음식외에도 여러가지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오늘은 음식에 식초를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짜고 단음식 맞추기

조리하던 중 자칫 설탕을 많이 넣어 
요리 맛이 너무 달때도 식초를 활용한다.
식초를 약간 넣으면 어느정도 단맛이 줄어든다. 
짠 요리에도 마찬가지!




된장국 맛 살리기

된장국맛이 왠지 밍밍하다면 된장국에 식초를 아주 조금만 넣어라.
식초의 양을 1인분에 1방울 정도로 넣으면 한층 깊은 맛이 난다.

된장을 풀어 넣고 끓어 오르기 전에 파와 함께 넣으면 된장국이 파르르
끓어오르며 시큼한 향은 날아가고 깊은 맛은 살아난다.




시든 채소 싱싱하게 살리기

냉장실에 있던 채소를 장시간 꺼내 놓으면 
수분을 잃고 축 처져 신선함이 떨어져 보인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풀어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 싱싱해 진다.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고 싶다면 식초를 적극 활용하자.
반죽 1컵에 1작은술 비율로 식초를 넣고 고루섞은 뒤 
재료에 옷을 입혀 튀기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이 완성된다. 




입맛 돋우는 드레싱 만들기

웰빙 시대답게 요즘은 샐러드가 기본 반찬이다.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섞어 
설탕, 다진마늘, 후춧가루, 소금으로
간을 해 드레싱을 즐겨보자. 
새콤한 맛이 입맛도 돋구어 주고 몸에도 좋다.




오래된 재료 잡내 없애기

묵은 쌀로 지은 밥에서 나는 군내를 없앨 때도 식초가 유용하다.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밥을 지으면 햅쌀로 지은 듯 
포실포실 윤기 나며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오래된 재료나 음식의 갖은 잡내를 없애는데도 요긴하다.




껍질째 먹는 과일 씻기

대부분의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가득하다. 
하지만 농약 걱정에 보통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다.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면 
식초의 살균 효과를 활용하자.

흐르는 물에 과일과 채소를 씻은 뒤 볼에 물을 받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간단하게 농약 걱정을 덜 수 있다.




잎채소 싱싱하게 데치기

초록색 잎채소를 데칠 때도 식초가 한몫한다. 
팔팔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를 
살짝 데치면 소금을 넣고 데쳤을 때보다 더 파릇파릇하고 
색이 더 선명하며 비타민 C도 덜 파괴된다.




갓 지은 밥에 한 방울 넣기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 실내가 늘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아침에 한 밥이 저녁이면 상할 때가 있다. 
혹시 상할 우려가 있다면 갓 지은 밥에 식초를 
한 방울만 떨어뜨려서 고루 섞어두자. 

그러면 장시간 지나도 밥이 쉴 염려가 없다.




감자튀김에 레몬식초 뿌려 먹기

맥주 안주로 최고인 감자튀김은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다.
이럴 때 칼로리 높은 케챱 대신 레몬식초를 살짝 뿌려보자. 
기름으로 인한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감자의 고소한 맛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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